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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생애 최초의 해외여행 길라잡이~

당장 어디든 떠나라

많은 사람들은 살면서 내가 항상 익숙하게 머무르던 곳이 아닌 새로운 세계를 동경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여행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여행을 자주 다닌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시간이 나면 언젠가 여행을 가야지 하고 여행에 대한 막연한 꿈을 꾸고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주위에서 해외여행을 다녀온 친구나, 지인들이 SNS를 통해 글이나 사진을 올린 것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나는 언제쯤 해외여행을 가보나 하고 부러워하는 게 아닌가 싶다. 나도 결혼생활 30여 년 동안 여행다운 여행을 제대로 다녀온 적이 없는 것 같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애들을 키우고 여름휴가 때는 시부모님을 찾아뵙고 나면 짧은 휴가는 끝나고 말았다. ..
많은 사람들은 살면서 내가 항상 익숙하게 머무르던 곳이 아닌 새로운 세계를 동경하며 살아가고 있다. 그 대표적인 예가 여행이 아닌가 싶다. 하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여행을 자주 다닌다는 것은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의 마음속에는 시간이 나면 언젠가 여행을 가야지 하고 여행에 대한 막연한 꿈을 꾸고 살아가고 있다.

그래서 주위에서 해외여행을 다녀온 친구나, 지인들이 SNS를 통해 글이나 사진을 올린 것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나는 언제쯤 해외여행을 가보나 하고 부러워하는 게 아닌가 싶다.

나도 결혼생활 30여 년 동안 여행다운 여행을 제대로 다녀온 적이 없는 것 같다. 아이들이 어릴 때는 애들을 키우고 여름휴가 때는 시부모님을 찾아뵙고 나면 짧은 휴가는 끝나고 말았다.

그리고 명절과 생신 때 양가 부모님 찾아뵙고 가끔씩 가족 행사에 참여하고 나면 1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훌쩍 지나가 버리고 말았다.

그러니 내 삶을 찾아 여행을 계획한다는 것이 쉽지 않은 일이었
다. 그렇게 바쁜 삶을 살다가 치매와 대장암을 오랫동안 앓고 계시던 시어머니께서 코로나19 때 돌아가셨다.

시아버님도 어머님이 살아계실 때도 치매를 앓고 계셨지만 어머님이 돌아가신 것이 큰 충격이었는지 1년 뒤 치매가 심해지시고 어머님을 따라서 세상을 등지셨다.

그렇게 두 분이 차례로 돌아가시고 30년이 지난 후에야 나는 시간이라는 것이 조금 생기는 듯하였다.

하지만 해외여행을 가기에는 아직 친정 부모님이 살아계시고 내 나이는 벌써 50대 중반을 지나고 몸도 예전 같지 않게 여기저기 아프며 여러 가지 약에 의존하게 되었다.

그러던 중 지인과 함께 해외여행을 갈 기회가 생겼다. 하지만 해외여행에 대한 설렘.보다는 긴 비행시간을 몸이 견뎌낼까 하는 두려움이 앞섰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지금이 아니면 또 언제 기회가 올지 몰라 만사를 제쳐 두고라도 다녀오자고 마음을 먹고 생애 최초의 해외여행을 결심하고 떠났다.
그렇게 즐겁게 해외여행을 잘 마무리하는가 싶더니 돌아오는 비행기 에서 나는 코로나가 걸리고 말았다.

비행기를 타기 전부터 몸의 이상을 느끼기는 했지만 그것도 4차까지 예방접종을 하고 갔는데 같이 간 일행들은 괜찮았는데 혼자만 걸려서 일주일간 격리를 당하고 참 웃지 못할 일이었다.

여행을 가면 그 나라의 다양한 문화와 음식을 맛보고 경험하면서 힐링의 시간을 가져다주지만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좋은 기회가 되는 것 같다.

여려 상황 속에서 해외여행을 다녀왔지만 앞만 보고 달려온 나에게 귀한 마음자리를 조금이나마 내어 주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첫 번째 해외여행은 나에게 새로운 세계의 문턱을 넘어선 기회였다. 그리고 이제 나는 더 많은 세계를 탐험하고, 새로운 경험을 쌓아가며 내 세상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갈 생각이다.
언젠가는 여행작가가 되어 보고 싶은 꿈도 꾸어본다.

나는 지금도 아이들이 어릴 때 넓고 큰 세상을 많이 보여주고 경험 시켜 주지 못한 것과 세상을 바라보는 넓은 눈과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추억을 남겨주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있다.

그래서 이 책은 내가 처음 해외여행을 준비하고 다녀오는 과정에서 설레고 궁금하고 경험했던 것들을 처음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적어 보았다.

시간은 무한하고 우리는 유한하기 때문에 기회가 있을 때 자신을 위한 시간을 꼭 가져 보라고 말씀드리고 싶다.
처음이 어렵지 두 번째는 쉽다. 나는 그 두 번째를 벌써 실천했다. 지나간 시간은 영영 돌아오지 않는다.

기회가 있을 때 실행하라. 후회 하지 않기 위해서...
지금이 여행을 갈 수 있는 최고의 타이밍이다.
아니면 그 기회는 언제 올지 모른다.
어쩌면 영원히 다시는 오지 않을 수도 있다.

1. 교육학, 사회복지학, 아동학전공
2. 전자책쓰작가, 전자책쓰기코치, 1인지식기업가
3. 디지털문해강사2급, 사회복지사2급, 어린이집원장자격
4. 평생교육사2급, 청소년심리상담사2급, 심리상담사
5. 노인심리상담사2급, 요양보호사1급, 미술심리치료사
6. 가족심리치료사, 퀼트강사 , 클레이아트지도자2급
7. 예절지도사1급, 다도지도사1급, 한식조리사
8. 종이접기지도자2급, 건강가정사, 커피바리스타2급
9. 영유아마사지사2급, 베이비요가지도사2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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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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